BNK경남은행은 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주시복지재단에 진주산청상생상품권 5000만 원어치를 기부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받은 상품권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귀용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에 진주산청상생상품권 5000만 원을 기부했다.재단은 기부받은 상품권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예정이다.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권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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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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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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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돌 한글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의령군이 추진하는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이 건립될지 관심이 쏠린다.16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박물관 건립 사업과 관련한 기초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의령읍 일대 연면적 5천300㎡,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해 내부에 사전을 비롯한 여러 전시관을 만들고, 이와 관련한 연구소를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한다.군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하는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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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정치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중 국회 차원의 근절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단속, 피해자 지원 강화 등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8개 법안을 논의 중이다.이들 법안의 핵심 쟁점은 경찰이 딥페이크 성 착취물 구매자 등으로 신분을 속여 피의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신분 위장 수사’ 도입 여부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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