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복합도시 구미시가 농업의 블루오션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을 목표로 미래 농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교육·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지난

제주도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노인돌봄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스피커’를 보급해 말벗 기능, 음악감상, 복약 알림, 부정 발화 심리상담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살려줘' '구해줘' '도와줘' 등의 긴급 상황 호출 시 음성을 인식

제주시는 ‘화북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진행할 앵커조직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앵커조직은 지역에 상주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고, 지자체와 함께 사업주체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화북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92억 원을 투입, 돌봄, 교육 등 생활서비스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관계인구 유입 및 창업지원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사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부터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해 대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광고성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소위 ‘떴다방’과 같이 사업장 소재지가 불분명하여 불법 스팸 전송 시에도 단속이 어려운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문자재판매사업자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문자중계사업자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CJ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현안을 해소하고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성장모델로, 지자체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21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대전은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부품 기업 성장지원사업' 분야가 선정됐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10일까지 시의원들과 함께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했으며, 11일에는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지역은 △우강면 진출입로확포장로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계획에 따른 솔뫼공설묘지 △

경기도가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군 장병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재난복구지원에 참여하다 상해를 입은 군 장병은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앞서 도는 지난달 16일 도의회와 함께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환자, 아동 등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실종자추적플랫폼’을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AI실종자추적플랫폼은 도내 폐쇄회로텔레비전 기반시설을 활용해 실종자 사진, 옷차림, 장신구 등 주요 특징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AI 기술로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이동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융합 국민안전확보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조미선 위원장과 전예슬 부위원장, 이상복·전도현·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5국, 3관, 1개 직속 기관, 3개 사업소, 8개 동,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 체육회, 오산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한다.조미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경기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장에 조미선 의원, 부위원장은 전예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상복·전도현·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5국, 3관, 1 직속 기관, 3사업소, 8개동,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 체육회, 오산시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조미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