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 도내 학교와 대학에서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감사 인사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학생들은 이날 출근하는 교사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청주 양청중학교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께 상장 드리기, 일일카페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학생들은 이날 출근하는 선생님들에게 카네이션과 편지를 전달한 데 이어 `우리들의 우상', `언제나 웃상', `선생님의 목소리에 기상' 등 재
여야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한목소리로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교권 회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고령교육지원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주요 중심지 4곳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난 14일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꽃바구니와 떡을 전달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경주지역 원로 교육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고견을 듣고 경주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입법 예고된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두고 “학생 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지난 14일 열린 '제43회 스승의날 정부 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 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새 조례 추진을 두고 학생 인권과 교권이 위축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임 교육감이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이다.임 교육감은
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 내 음식점에서 퇴직 교육원로 18명을 초청해 ‘스승의 날 기념 사은회’를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특히 근정포장을 받은 대전체고 김석중 교장은 학
아산 순천향대는`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동문 교수회의 장학금 전달식, 총학생회 카네이션 전달식 등을 개최해 아름다운 사제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향설3관에서 동문 출신으로서 본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들로 구성된 SCH 교수회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SCH 교수회는 30여명의 동문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후배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학군 후보생 대표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산청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에 맞춰 1주일간을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교권 회복과 존경받는 교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지난 1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은 ‘산청교육삼락회 및 퇴직한 교육계 원로 21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 내용은 우나 클라리넷 4중주 공연, 김태근 시인의 축시 낭송, 산청교육 영상 시청, 학부모회 임원들의 감사꽃 전달식, 스승의 날 노래 합창과 만찬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
영화, 드라마 시상식과 촬영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드카펫’과 응원‘커피차’가 학교에 등장해 화제다.천안두정고등학교에서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학생회 주도로 선생님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교장 선생님이 준비한 응원 커피차까지 깜작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학생들은 선생님 출근 시간에 맞춰 미리 학교 현관에 레드카펫을 깔고 한 분씩 입장할 때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포토 타임, 상장과 손편지 증정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또한, ‘스승의 날 라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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