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김천 6도, 안동 8도, 대구·울진 10도, 포항..
목요일인 18일은 전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낮 최고기온이 27도가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 등 동쪽 지역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
오늘 16일 오전은 낮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는 운데 황사가 유입되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대기질이 탁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충남권에, 낮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울산과 경
하동생태해설사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송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운영은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그리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프로그램 내용에는 송림
울산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4㎍/㎥로, 특·광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대비 21.9%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돼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울산지역 초미세먼지가 ‘좋음’을 기록한 날은 62일, ‘매우 나쁨’을 기록한 날은 없었다.
17일 울산의 하늘이 황사로 종일 뿌옇게 변하면서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는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일원에서 발원한 것으로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됐으며, 18일 오후 늦게까지 관측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마스크를 한 시민들이 자주 목격되는가 하면 약국, 편의점 등에서는 마스크를 구입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야외활동을 중단했고 사무실에서는 창문을 걸어 잠그기도 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16일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높게 나타났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18일 충북지역은 5월 중순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11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5도 등 24~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 불어온 황사가 잔류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황사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옅어지겠다./남연우기자nyw109@cctimes
경남지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17일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당 150㎍ 이상인 상태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경남지역은 오후 4시 기준 평균 1㎥당 203㎍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양산이 1㎥당 278㎍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합천 229㎍, 거창 226㎍, 김해 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도내 초미세먼지 수준도 ‘나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지역은 46㎍/㎥를
일요일인 7일 인천·경기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돼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북부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최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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