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9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소속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교육, 결산검사 및 감사 사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 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춘 ‘회계 역량강화교육ㆍ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실시간 컨설팅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는 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 재무관리 전문가 3명, 공인회계사 3명, 시민단체 추천 1명의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지난 3월 도의회의 의결로 구성됐다.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실시하는 것으로서, 결산검사위
경남도의회의 선임을 받은 정수만, 최영호, 박남용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이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검사위원들이 사천교육지원청, 창녕교육지원청, 남해교육지원청 3개 기관에 대해 직접 현지를 둘러보면서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도 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전반에 대하여 폭넓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대표위원을 맡은 정수만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
김포시가 재정수입의 44%를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재정보전금 수익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난해 추진 사업중 30% 이상 예산을 쓰지 못한 사업이 16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의회가 실시한 2023년 결산검사 결과 드러났다.김포시는 2023 회계연도 ▲예산액 2조421억7142만640원 ▲세입액 2조714억 7658만1587원 ▲세출액 1조7063억5201만1000원 ▲결산상 잉여금 3651억2457만587원 규모이다.이번 결산검사에서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재정
함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김영동 함안군의원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인 김몽룡·김선자·송달호·차종갑씨와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김용철 전 삼칠농협 차장, 김영만 마산대학교 교수이다.곽세훈 의장은 “결산 결과는 향후 예산안을 보다 합리적으로 편성, 심의하고 재정계획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자료로 검사기간 동안 정확하고 면밀하게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함안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김영동 함안군의원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인 김몽룡‧김선자‧송달호‧차종갑씨와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김용철 전 삼칠농협 차장, 김영만 마산대학교 교수이다.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예산과 채권·채무, 기금 등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재무 운영의 적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영등포구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2024년 본예산 대비 약 6%인 535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구의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며,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구의원 및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기금, 성과 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비롯해 법령과 사업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되었는가에 대해 심도
밀양시의회는 밀양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강사초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6월 계획된 정례회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의원 개인의 역량개발과 함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강의는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을 초빙하여 ‘예결산 심사기법과 결산심사 사례연구,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허홍 의장은 “이번 교육은 집행기관의 지난 한 해 동안 합리적 행정 이행여부와 적재적소의 예산 집행 등을 점검
경상북도의회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
고양특례시의회는 1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을 비롯해 원종범 의원, 허덕무, 공승열, 이재훈·김훈태·고낙군 등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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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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