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3일 최근 의사단체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 제기된 오는 25일 의대 교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붕괴 현실화를 두고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계에서 정부와 1 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정부가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