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025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올해는 지난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부여, 홍성, 예산, 태안 등 8개 시군 외에 당진 등 2∼3개 시군이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도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