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평택직할세관과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하여, 마리나를 통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의 선원 상륙 금지 및 세관 통보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평택직할세관은 선원의 상륙 전 선내 점검과 승선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직할세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예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지난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전국에서는 가금농가 32건, 야생조류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 3월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도 보고됐다.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을 동물과 사람 간 병원체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남원시보건소가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 차단을 위해 먼저 어린이 2차접종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인플루엔자 유행시기는 11월~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 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월~11월이내 접종을 권장한다. 단, 2회접종이 필요한 소아의 경우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9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어린이 2회접종자 대상자는 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접종이 생애 처음인 경우이며, 4주간격으로 총 2회접종을 하게 되며, 시기는 9월 20일부터이며, 지정위탁
경남도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원천 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및 소독과 관련된 필수이행 수칙을 발동한다고 밝혔다.가금농장과 축사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이동제한 및 출입통제를 위한 행정명령 10가지와 함께 방역조치 방법과 요령을 정한 방역기준 8가지가 공고된다.행정명령의 주요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전통시
봉화군은 겨울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봉화읍 적덕리 소재 군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전에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보관해야 한다.도촌리 소재 이동통제초소에서는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확인, 축산차량 GPS 장착여부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패혜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등 법 제정 대신 기존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개, 검색, 동영상, SNS, 운영체제, 광고 등 6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 대우 요구 등 4대 반경쟁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또 반경쟁행위 적발 시 과징금 상한을 현행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관련 매출액의 6%보다 상향해서 8%로 하고, 반경쟁행위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서 임시중지명령 제도를 도입하기로
진주시는 지난 4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 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의 농가 예찰·확인, 점검 요령 ▲고병원성 AI 발생추세 및 전파경로 ▲가금농가 기본 방역수칙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시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의 농장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방역상 취약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평택직할세관은 26일 항만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경기도 유일의 거점 마리나항인 전곡항의 관리주체인 화성도시공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곡항 요트 계류장을 통한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내용은 마리나항을 통한 마약류 및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직원 대테러 교육 등 예방책 강구, 테러물품 발견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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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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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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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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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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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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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설관리공단은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혁신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관람석 원색 복원 사업'으로 혁신 재무 건전성 강화 분야에 선정돼 부상으로 50만 원을 함께 받았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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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를 재배한 '고 송준생 선생'에게 2일 공로패를 헌정했다. 송 선생은 1943년 일본에서 들여온 딸기 모종을 밀양 삼랑진에 처음 심어 재배했다. 수여식에는 송 선생의 손녀 송희순 여사 등이 참석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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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은 12일까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진주 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목인 '그림대여사업'을 알리고, 진주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동참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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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쏠리는 관심
총선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가 10월 7~25일 열린다. 감사 기간 김해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다 보니 경남도는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경남과 직·간접적으로 업무가 연관된 40여 개 기관의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이 7일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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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 사유화·민생 외면 정권 퇴진 자초하나
윤석열 정권 반대와 규탄 여론이 한계점에 달했다. 9월 1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20%로까지 내려갔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도 35%, 70대 이상에서도 37%로 지지율이 빠졌다.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집회 규모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전국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