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은 4월 14일 부산우편집중국을 방문해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해 설치된 ‘마약 검사 2차 저지선’ 현장을 점검했다.‘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은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으로 공항만 단계에서 1차 검사를 마친 국제우편물이 내륙 우편집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엑스레이 판독 및 개장검사를 실시하는 이중 검사 체계다.이번 방문은 부산우편집중국에 설치된 엑스레이 검색 장비 현황과 검사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영한 세관장은 “국제우편을 통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재확인했다.정책 수립 전 과정에서 다주택자를 배제하는 원칙을 넘어 단순 행정 지원 인력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차단을 지시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동산 정책에는 이해관계가 절대 침투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용지를 복사하는 직원조차도 다주택자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앞서 제시한 ‘부동산 정책 과정 내 이해관계자 배제 원칙’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주택 및 부동산
신종 마약 '러쉬'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세관이 단속과 검사를 강화한다.러쉬는 주로 작은 갈색 병에 담긴 액체 형태로 뚜껑을 열어 코로 그 기체를 흡입하는 방식의 마약류다.앞서 제주세관은 2024년 7건, 2025년 16건, 올해 3월말까지 5건의 밀반입 러쉬를 적발한 바 있다.과거에는 소량으로 반입하는 러쉬의 경우 범죄 중대성과 조직적 연관성 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면 정상을 참작해 처리했다.그러나, 현재 마약류 밀반입이 늘어나면서 원천 차단을 위해 여행객이 소량이라도 1병이상 반입할 시
우리은행이 이상거래탐지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사기 및 불법 자금 흐름의 선제적인 차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금융당국의 민생금융범죄 엄단 및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은행은 전담 조직인 ‘FDS-AML 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부서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공동 탐지 체계를 기반으로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통합 대응체계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연계를 넘어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불법 자금세탁 차단을
진주·창원·김해·양산을 잇는 이른바 ‘십자형 특목고 벨트’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유출 차단을 약속했다.권 예비후보는 경남 학생들의 대학수능시험 성적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구조적 원인으로 수시 중심의 입시 체제와 지역 간 교육 인프라 격차를 지목하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기존 경남과학고의 영재고 전환을 통해 전국 단위 우수 과학 인재를 유치하고 진주를 과학·교육의 중심지로 되살리겠다고 제안했다. 영재고 전환은 모집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연구
경주지역에 봄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촬영과 마약류 이용 성범죄 차단을 위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봄 행락철과 지역 축제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범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치안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대릉원 돌담길 축제’가 열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릉원과 황리단길 일대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
울진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마약류 재배·제조·유통·투약을 근절하기 위해 7월 말까지 4개월 간 어촌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와 대마의 재배·제조·유통·투약 등 전 과정에 대한 원천 차단을 목표로 해안가 인근 어촌·도서 지역의 텃밭·야산·노지, 비닐하우스 등에서 밀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할 수 있는 식물로 모르핀이나 헤로인과 같은 강력한 마약류로 가공될 위험이 있다. 대마 역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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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장기화… "주체적인 외교 원칙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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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미·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립외교원 안남식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전개 상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외교·안보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전쟁이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적 공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이란이 비대칭 전력과 확전 억제 전략을 병행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향후 전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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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10일 오후 4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부위원장 및 민간위원들과 국가 우주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국가우주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을 총괄하는 최상위 심의·의결 기구다. 지난해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으며, 기존 정부 부처가 맡던 부위원장직도 민간위원 호선 방식으로 전환돼 민간 전문가의 위원회 참여 폭이 넓어졌다. 우주항공청장은 간사위원으로서 참여 부처와 민간위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위원회 운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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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투기 제로 가능”…세제·금융·규제 총동원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근절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세제·금융·규제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기업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과세 강화 가능성도 함께 부각되면서 향후 법인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2일 SNS를 통해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남의 돈으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가 지속되면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저해한다”며 투기 억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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