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24일 상주축협 축산지원센터에서 ‘한우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상주 한우 산업의 발전과 축산인의 화합을 기원하고, 지역 농축산업의 상징적 의미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전 상주시장, 이종일 농협사료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상주축협
상주시가 지역문화유산 보존에 평생을 헌신한 고 남창희 전 함창읍장의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남창희 전 함창읍장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5일 함녕사마소에서 열려 지역사회를 위한 그의 헌신과 공적을 기렸다.이날 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영주시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가 지난 29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간판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간판을 교체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공익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의정부시 기부자 52명이 의정부시청 시장실 옆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는 이날 오후 4시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해 온 기부자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의 전당 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부 연동경로당은 지난 24일 양영식의원, 연동분회장, 연동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축한 정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정자 신축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연동경로당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 정읍시가 임진왜란의 전란 속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두 지역 인물, 안의·손홍록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정읍시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와 시립박물관에서 영정 봉안식과 흉상 제막식을 열어 두 선생의 헌신을 되새긴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1392~18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재송동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조성된 ‘해운대 스크린파크골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설치된 스크린파크골프센터로, 개소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후원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2025년 4월 추진한 ‘사회복지시설 유휴공간 활용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행정 지원, 복지관과 후원단체의 협력으로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 당진 고대농협은 13일 고대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진료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당진시가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상식 농협충남세종부본부장,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최수재 고대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한방 의료 진료는 대전
충남 계룡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해 계룡청년연대, 용호여단 솔연대대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 1200kg는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가정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했다.박인수 회장은 “올해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밭을 열심히 가
충남 금산군은 일본인 관광객의 금산군 방문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또 금산의 인삼 산업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일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상호 관광 교류를 활성화한다.이 외에도 일본 내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광코스, 숙박, 식사, 체험 프로그램 등 정보를 제공해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년 주요 행사에 일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군은 일본 대표 종합여행사인
충남 계룡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평생교육과, 청소년별마루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계룡고와 용남고 등 관내 고사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며“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다잡고 시험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계룡시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명예로운 헌신과 희생, 대한민국의 자부심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비롯해 시·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과 헌신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