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달 6일 겨울철 전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사전 점검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8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겨울철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알리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8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타버린 달력’을 제작해 전국 전통시장에 배포했다고 오늘 밝혔다.‘타버린 달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발생했던 전통시장 화재 사고일을 표시해 매일매일이 화재 예방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디자인을 참신하게 구성해 상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협회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 상인회에 달력을 배포했으며 이번 달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
경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43분께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굴삭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준 남산호 씨에게 소방서장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19일 오전 10시, 임원항 원덕수협 앞 계류장에서 삼척소방서 원덕119안전센터 및 민간해양구조대, 지역민과 합동으로 동절기 항·포구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대체로 어선은 화재에 취약한 선체 재질과 집단 계류로 인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민-관 공동 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번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계류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 및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동해해경 임원파출소장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튀김 요리 업소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첫 합동 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가 최근 3년 동안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튀김 요리 업소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첫 합동 화재 재현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아냈다.26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과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은 대전소방 화재조사팀과 2회에 걸쳐 화재 발생 당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화재가 조리 후 모아놓은 튀김 찌꺼기에서 자연 발화한다는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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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낮 12시3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반용마을 뒤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함께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31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오후 3시32분 잔불을 마저 정리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 활엽수 지대 0.5㏊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4일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 당국 관계자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다. 최초 발화지로
겨울은 따뜻한 난로 앞에서 먹는 간식과 함박눈이 내린 멋진 설경, 성탄절 등 우릴 설레게 하는 것으로 가득찬 매력적인 계절이다. 하지만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 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총 19만3978건의 화재 중 겨울철 사고가 28.1%로 집중돼 있다. 연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소방관서에서는 해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전 소방공무원이 화재ㆍ사고 예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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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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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스타트업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육성하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DIVE I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이번 CES 2025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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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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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해외 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해 전보다 1.8% 감소한 414만1791대 판매했다.현대차는 5일 2024년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전년비 7.5% 감소한 70만5010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비 0.5% 감소한 343만6781대를 팔았다.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7만1656대, 쏘나타 5만7355대, 아반떼 5만6890대 등 총 19만858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7만7161대, 투싼 5만5257대, 코나 2만8459대,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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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6일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리그 4연패와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울산은 지난 3일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골키퍼 문정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비수 김주환은 이랜드로 향했다.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문정인은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울산 프로팀에 속했으나 2019년까지 공식전 단 1경기에만 출전한 채 2020시즌 서울 이랜드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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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사태 종결, 윤석열 체포·수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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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금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을 추진한다.반면 국민의힘은 내부 이탈표를 최소화해 두 특검법 모두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의 ‘탄핵 정국’ 대치 수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민주당은 이르면 7일 쌍특검법 재의요구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 재표결에서 가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특검 찬성 여론을 등에 업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여당의 쌍특검법 반대에 대해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지연하려는 ‘꼼수’라고 주장하며 재의결에 협조하라고 압박하는 한편,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