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19일, 인제문화관에서 ‘인제군 관광방향 모색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홍남기 前 경제부총리가 연사로 나서 ‘외길 37년, 평생 공직의 길’과 ‘800km 산티아고 길 온전히 걷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홍 총리는 37년 간의 공직생활 중 IMF 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등 중대한 시기에 경제 정책 담당자로 역할하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기획재정부장관, 경제부총리로 재임했다.이번 강연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열정을 갖고 도전하자!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