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와 군 대표단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중국 칠대하시를 방문해 양 시·군의 국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군 대표단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칠대하시를 공식 방문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등 양 시·군 간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이 군수와 대표단은 이어 리빈 시장 등 칠대하시 지도부와 국제 교류와 연계한 행정, 문화, 청소년, 체육 등에 대한 방안도 협의한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경제, 농업, 체육, 문화, 교육, 상업 분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