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가 2일 제 19회 북천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행사에서 ‘농심 천심’운동 활성화와 ‘하동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홍보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쌀의 중요성이 설명된 팸플릿을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영호 기자
NH농협 의령군지부가 제4회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행사장에서 의령군 농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심천심’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했다. 지부는 의령 농산물 홍보, 떡나눔 행사, 아침밥 먹기 운동, 쌀소비촉진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은상 기자
하림이 때이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닭볶음탕용 제품 3종을 추천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우러져 환절기 건강한 한 끼로 즐기기 좋다. 하림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먹기 좋게 손질해 닭볶음탕 뿐만 아니라 뜨끈한 국물요리,
송이는 우리나라의 대문호 이규보를 비롯하여 이색, 성석린, 성현, 김시습 등의 칭송을 받은 버섯으로 필자가 언급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망설이다가 비로소 본란에서 다루기로 하였다.‘송이버섯은 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한 번 먹고 냄새로 또 한 번 먹는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가히 최고의 식재료로 취급되고 있다.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송이 채취 전문가도 수없이 많고 송이 산을 가꾸는 산주도 있다.2012년에는 자연 생태 사진작가 신응섭의 가 출간되고, 또 2023년에는 인류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의 성인 비만율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범 사업은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27 이상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오름스탬프 투어 ▲건강레시피 따라하기 ▲샐러드 먹기 인증 챌린지 ▲운동프로그램 참여 ▲국민체력100 참여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그 결과, 사업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성인 비만율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범 사업은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27 이상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오름스탬프 투어 △건강레시피 따라하기 △샐러드 먹기 인증 챌린지 △운동프로그램 참여 △국민체력100 참여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김천시는 10월 18일~19일 이틀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금부터 농촌 체험! 움직이면 웃음 폭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시민이 농촌의 정취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고구마 구워 먹기’와 ‘아궁이 솥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농촌의 맛과 정취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김천시는 지난 18일~19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지금부터 농촌 체험! 움직이면 웃음 폭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민이 농촌의 정취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고구마 구워 먹기’와 ‘아궁이 솥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농촌의 맛과 정취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반찬을 스스로 챙겨 먹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최성기 민간위원장은
한국 전통화나 정물화에서 모과는 자주 등장한다. 울퉁불퉁한 형태는 붓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락하고, 노랗고 따뜻한 색감은 계절의 깊이를 전한다. 모과는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품은 오브제다. 자유로운 자연, 고요한 시간의 흐름을 담은 상징이기도 하다.오는 23~29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 포럼 스페이스에서 초대전을 여는 김광한 작가는 오랫동안 모과를 그려왔다. 그에게 모과는 단순한 정물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온기와 세월의 향기를 담아내는 존재다.“모과는 보기에는 투박하고 울퉁불퉁합니다. 생으로 먹기 어려운 과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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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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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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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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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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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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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까지 알려진 청주콜버스
“부르면 달려갑니다.”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청주콜버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될 만큼 운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올해 나주시의회, 국토부, 구미시 관계자가 청주콜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다녀갔다.또 주미 스위스 대사관 혁신담당관 크리스티 샬라는 지난 9월 청주콜버스 운영을 벤치마킹했다.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MK관광버스 관계자가 청주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하기도 했다.청주콜버스가 이런 성공을 거둔 비결은 무엇일까?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는 촘촘한 노선에 있다.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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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리 고양이 호텔 된 中 암호화폐 채굴장…수백만달러 손실
중국 내몽골의 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200마리의 길고양이들에게 점령당하며 수백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가 전했다. 고양이들은 따뜻한 채굴 장비 위에서 잠을 자며 해시레이트를 감소시켰고, 이로 인해 장비 업그레이드 비용이 급증했다. 채굴장주는 동물 애호가로 알려졌으며, 결국 200개의 온열 매트를 구매해 고양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한편, 내몽골은 2021년부터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으며, 위반 시 면허 취소 및 사회 신용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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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 협력으로 효율적인 국정 운영 기대"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 시장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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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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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년 고목 영국사 은행나무
1000년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으로 불린다./영동 권혁두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