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국민의힘을 향해 "개헌에 동참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결을 끊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우 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에서 "국민의힘이 이럴 때야말로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을 하지 못하게 하는 개헌에 동참함으로써 이제 진짜 끊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본인들의 미래를 위해서 또 우리 국민들 통합을 위해서도 훨씬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분명히 하라고 압박하며 "국가 위기를 정쟁에 활용하는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윤어게인' 반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 데 대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한다는 것인지, 윤어게인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치적으로도 사법적으로도 이 사회에 다시 복귀할 수 없는 중범죄자"라며 "당연한 사실
장동혁 국민의힘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5명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와 관련해 내놓은 입장에 대해 "당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판결의 취지를 양심의 흔적 운운하며 폄훼하는 반헌법적 인식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절윤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장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앞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다주택자 규제를 둘러싼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방과 관련해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고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원수이자 행정부 수장으로서의 품격은 찾기 어렵고, 지방선거에서 표를 더 얻겠다고 국민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은 모습만 보인다”고 적었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에 “장 대표께서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
이재명 대통령의 청주 방문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1호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대통령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충북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이 지역 핵심 과제와 연계한 공약을 내세우며 존재감 부각에 나서는 모습이다.노영민 예비후보는 12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열어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공약했다.노 예비후보는 “충북 오송에 국가 주도의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의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정지되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지도부와 친한계 간 충돌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둘러싼 노선 갈등까지 겹치면서 제1야당 내부 균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전날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징계 사유를 충분히 심의하지 않은 채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 결정으로 배 의원은 당원권
강원도지사 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3월 2일 원주에서 대규모 출판기념회 "이재명 대통령과의 동행"을 개최하며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유인태 전 정무수석, 권노갑 상임고문, 서영교 의원, 최문순·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정·재계 인사와 당원,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우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강원도를 세계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우상호 후보는 “강원도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일축하고 사실상 ‘윤석열 지키기’에 나서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당이 본격적인 내홍 국면에 접어들었다.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인 20일, 장 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안타깝고 참담하다”면서도 “아직 1심”이라며 무죄추정 원칙을 강조했다.당 안팎에서 제기된 ‘절윤’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오히려 이를 제기한 세력을 향해 “분열의 씨앗”이라고 규정했다.장 대표는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는 기존 당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26일 장동혁 대표를 만나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노선 변화를 요구했다.4선 이종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장 대표와의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표는 중진 의원들이 얘기한 지선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돌파구 마련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중진의원들은 지선이나 대여 투쟁 역할을 강화하고 앞으로 당 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중진회의를 요구했고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며 “최고중진회의는 과거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 선고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하며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 대표가 '우리가 윤석열이다'라고 윤석열 노선을 분명히 선언했다.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고 이같이 적었다.그는 "장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장동혁은 윤석열을 끊으면 보수는 살지만 자기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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