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사회재난으로 분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은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와 예산 부족으로 미방제목이 누적되어 산림재난 수준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로, 현행법으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재난으로 보고 있지 않아 그 피해가 아무리 심각해도 추가적인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0월 18일 대통령과의 정책간담회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