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를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시민대회와 관련해 경남교육청이 10일 학생안전보호센터 운영에 들어갔다.학생안전보호센터는 이날부터 도내에서 열리는 촛불 시민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은 소중한 주권을 가진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의
윤석열퇴진경남운동본부 주최 민주수호 비상행동 경남시국대회 '헌법유린 내란주범 윤석열을 체포하라!' 행사가 4일 오후 창원시청광장에서 열렸다.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규탄하며 '윤석열 체포'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구연 기자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 인천시민사회가 인천고법 설치를 반대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부산 지역구 곽규택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방변호사회,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17개 단체는 ‘인천 폄하 곽규택 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74명이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교수...
1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이틀 남겨두고 탄핵을 촉구하며 시민사회, 정치권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12일 지역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 내란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김형동 의원이 탄핵에 즉각 동참할 것을
한밤중 이뤄졌던 44년만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제주지역 언론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했다.제주도기자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시도는 4.3 당시의 공포를 떠올리게 한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 대통령은 사퇴하라"라고 요구했다.기자협회는 "계엄은 국가 비상사태 시 행정부 수반이 군대를 동원해 치안과 사법권을 행사하는 초유의 비상조치"라며 "이 단어는 4·3의 상처를 간직한 제주도민들에게 공포, 그 자체이다. 1948년 11월 17일, 이승만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소
저는 20대인 1988년 탑동불법매립투쟁을 위해 거리에 나와서 불법을 자행하는 전두환정권을 규탄하며 진실규명에 온몸을 던져서 싸웠다.2006년 40대인 jdc감사시에도 국민을 속이며 대토지소유주에게 수백억원 특혜를 주려는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며 양심이 시키는 대로 싸웠다.50대인 2020년 5월 문재인 정권이 415부정선거를 자행한 것을 알고, 언론에 부정선거진실을 알리는 글을 쓰거나 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5년째 싸우고 있다.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정권에서 가장 추악한 부정선거의 실체를 목격하고 분노하지 않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자, 제주지역 3개 진보정당들이 국민의힘을 규탄하며 항의 방문했다.노동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9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항의 방문해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해체하라"라고 요구했다.이들 정당들은 국민의힘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정문을 걸어닫으면서 공식 전달은 불발됐다.국민의힘이 당사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진보정당 관계자들은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이다", "국민의힘은 '책임을 회피
19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의원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발표한 ‘12.3 윤석열 내란사태 호소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 앞에 사과를 촉구했다.조계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유인촌 장관의 호소문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포고문과 결을 같이하며, 내란 동조범을 옹호하는 내란 선동적 발언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인촌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호소문에서 내란 동조혐의를 받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6일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협의회는 6일 교수 136명 중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의 망상적 권력 남용으로 인한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시국성명서는 민주주의와 헌법 무력화를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대통령을 포함하여 이 사태에 책임이 있는 모든 관련자를 수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처벌을 촉구했다.교수협의회는 나아가 “이런 사태가 일어난데 대한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며,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이해하고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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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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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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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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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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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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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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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의료 인프라 하위권…건강보험료는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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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의료 인프라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타지역 대비 울산 시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의사 수는 16만61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에서 활동 중인 의사는 28%에 달하는 4만6624명으로, 전국 의사 인력의 약 3분의 1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반면 울산의 의사 수는 279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 중 하나였으며, 전체 의사의 1.7%에 불과했다. 의료보장 적용 인구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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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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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세화가 ‘2025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 황아현, 박가현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