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사업 재편과 수익성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김동명 사장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현지 생산과 공급망 요건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기회가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미에서는 전기차 생산 자산을 전환해 LFP 배터리를 생산하고,
대신에프앤아이는 NICE신용평가에서 장기 신용등급이 기존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상향 조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등급 상향은 계열 지원 효과를 반영하지 않고 자체 경쟁력만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NPL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수익 기반을 안정화한 전략이 신용도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대신에프앤아이는 2023년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로 한계차주가 늘고 은행권 부실채권 매각 물량이 확대되자 선제적으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보유세 부담 증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서울 강남권과 한강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승률이 20%를 크게 웃돌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확대와 세액 증가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다.납세자들의 체감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가운데 조세 형평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실효세율이 낮다는 반론도 제기되며 세제 개편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9.16% 상승했으며 서울은 18.67%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에서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중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수출 애로 해소 ▲성공 사례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현지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물류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재편 흐름에 맞춰 원자력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대우건설은 해외사업과 원자력사업 기능을 통합한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은 하나의 본부로 확대 재편됐고 현재 해외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한승 전무가 글로벌인프라본부장으로 내정됐다. 조직 체계는 종전 5본부·4단·5실·79팀에서 6본부·2단·5실·79팀으로 조정됐다.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마포구, 고소득 학부모 유입… 학원가·공교육 갖춘 신흥 교육 주거지로 부상임대료·아파트값 동반 상승… 학세권 ‘공덕역자이르네’ 4월 분양 ‘주목’ ‘대치동 중심’으로 굳어졌던 서울의 학군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과 주거 선호도 상승을 기반으로 마포구 일대가 새로운 교육 중심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불과 10~20년 전만 해도 마포는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부도심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마용성’으로 묶이며 서울 핵심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도심권, 여의도(YB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한국 시장 맞춤형 실행 전략 ‘LEAP 2030’을 발표하고, 시장 확대, 파트너 역량 강화, 브랜드 가치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엑시스 아태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단결과 점화로 이루는 성장’ 비전에 맞춘 것이다.구체적으로 엑시스코이라는 하이엔드 시장 중심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국가정보원 보안 성능 확인 기준 준수 등 국내 규제 대응에 집중하는 시장
한국전력기술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설계 사업을 수주하며 관련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발전소 중심 엔지니어링 역량을 데이터센터 분야로 확장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27일 발주자인 캄스퀘어용인데이터센터피에프브이와 ‘용인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설비 및 부대설비 건설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용인 지곡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한전기술은 이번 계약
에너지 전환 시대 핵심 인프라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에너지플랜트본부 중심, 설계 경쟁력 강화·시장 대응 기반 마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미래 전력 인프라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BESS 설계 사업에 참여, 에너지 신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BESS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이나 계통 운영이 필요한 시점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력계통의
LG는 25일 서울시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경학적 불안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미래 체력’을 기르기 위한 전략적 해법을 모색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LG 사장단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효율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이를 가능케 하는 AX(AI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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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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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약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한다. 필자는 30년 넘게 약사로 일하고 있는 유영필 씨다. 약사가 되려면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약과 관련한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약이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원리, 약을 둘러싼 유통과 사회 제도, 이익만 추구하려는 과거 일부 대형 약국의 숨겨진 상술이나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의 문제, 의약분업과 한의학과 약학의 관계 등 약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다루어 본다. 대학교 2학년 때에는 1학년과는 달리 교양과목은 얼마 없고 전공과목인 유기화학, 무기화학, 생약학, 해부학 등을 공부했는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