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33%,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43%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 방안에 따라 올해와 같은 시세반영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인천은 표준지가 1만3547필지, 표준주택은 5,963호가 대상이다.정부가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시가 산정의 기준으로 삼은 샘플로,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단독주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