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3만5천여 건, 총 28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 요인은 오피스텔과 산업단지 내 대규모 건축물 신축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 변동에 따라 소폭 감소했으며, 공동주택은 평균 3.61% 하락, 개별주택은 0.63% 상승했다.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과표 구간별 특례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유지되며, 다주택자
삼척시는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총 39,527건에 대해 151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86억 6천7백만 원 ▲지역자원시설세 54억 5천6백만 원 ▲지방교육세 10억 6천4백만 원으로 구성되며,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1억 원가량 증가했다.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지난해와 동일한 43~45%로 유지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
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60,845건, 총 98억 5,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특히,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구간별 재산세율을 0.05%
22시간전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903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목별로 재산세 739억원, 도시지역분 540억원, 지역자원시설세 475억원, 지방교육세 149억원이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축물 1099억원, 주택 659억원, 항공기‧선박 5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 1810억원 대비 93억원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지역 내 공동주택 준공 증가,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상승, 항공기 신규등록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시군별 부과액은
경기도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90만 건 총 2조12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부과 건수는 지난해보다 16만8000건 증가, 세액은 1658억 원 증가한 수치다.올해도 정부 방침에 따라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 3억~6억 원은 44% ▲ 6억 원 초과는 45%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유지된다.시군별 재산세 부과 규모는 전년 대비 최소 +3.43%에서 최대 +22.82%까지 격차를 보였다. 이는 대규모 아파트 준공, 지식산업센
충남 계룡시는 정기분 재산세 16,693건, 34억 6000만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나 주택은 재산세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대전 서구가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시행한다.이번 정책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자녀 수가 2명 이상이 된 가구가 대상이다.해당 가구가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서구에서 1월~6월까지 출생한 신생아는 총 946명이며, 이 가운데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184세대다.이번 감면으로 제공된 세제 혜택은 총 2000여만원에 달한
천안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를 감면한다.천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재산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시는 출산에 따른 다자녀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저출산 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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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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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음력 6월 2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시지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