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 외동읍과 천북읍 지역 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9분께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에 위치한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14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인력 67명과 장비 29대, 소방헬기 2대 등을..
13일 오전 3시50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6시1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내에서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잇따랐다. 10일 오전 4시37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목제 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펠릿원료 목제 4톤 등이 소실돼 약 6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전 4시26분쯤에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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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40분쯤 한국철도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9시45분쯤 현장에 도착, 소화차량 46대와 인력 17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배관를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번졌다가 발생 1시간 20여분 뒤인 오전 11시3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 여파로 청
23일 새벽 1시 8분께 경주시 노서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26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주소방서는 인력 33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약 27분 만에 불을 껐다. 3층에서 발화된 불은 다른 층으로 확산하지는 않았으며, 이 불로 3, 4층 거주자 4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가 미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4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인력 수급 추계 및 조정시스템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초고령 사회 전환에 따라 급증할 의료수요와 필수·지역의료
대전시가 글로벌 양자산업 생태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 한국과학기술원과 양자과학기술 발전·대덕 퀀텀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콴델라의 기술력과 산업화 역량, KAIST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 등이 어우
17일 오후 3시21분쯤 화성시 우정읍 자동차정비공업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근무자들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공업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4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신고 30여분 만인 오후 3시4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오후 2시14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을 달리던 9.5t 트럭 적재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트럭 운전자는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8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후 2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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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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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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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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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특성화캠프원정대 해양수산과학편’은 미래사회 주요 동력인 해양생태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사업 분야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14세~16세 청소년과 함께 7월 31일~8월 1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로 1박 2일 해양캠프를 떠난다.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가족캠프-도시농부 우리가족 건강요리사’는 스마트팜으로 키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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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초선인 송민선 의원을. 부의장에는 전반기에도 역임한 같은 당 소속 정재목 의원을 또 다시 선출했다. 남구의회는 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진행했다.의장 선거에는 송민선 구의원과 정재목 구의원이 접전을 벌였다. 3차 결선 투표까지 갔지만 4대 4 동률을 기록해 득표 수가 같은 두 후보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남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송민선 구의원이 최종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는 의장 선거에서 낙선한 정재목 구의원과 재선 이정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