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 감귤육종센터를 설립한 후 지난해까지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20230년까지 5개 신품종을 추가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워 관계자는 “감귤 소비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감귤 품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