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 16일부터 전주시를 시작으로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어느 주택에 걸린 펼침막 한 장이 눈에 띈다. 펼침막 절반 정도는 흰 바탕에 핵폐기물 그림을 넣고 ‘NO 후쿠시마 오염수’라고 빨간색 글씨를 썼다. 나머지 절반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빨강을 섞어 ‘건강하게 살고 싶다/우리 가족 건강 위협하는/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총 20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시험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 안전성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나트륨과 당류 함량, 매운맛 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했다.우선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필요하다고 했다.매운맛 정도 비교를
일본 다이쇼제약에서 내장지방을 줄여주는 약을 출시했다.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약물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저귀 착용을 안내했다.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다이쇼제약은 이날 내장지방감소약 '아라이'를 선보였다. 다이쇼제약은 "식사 중 섭취한 지방의 약 1/4 가량이 변으로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다이쇼제약은 "지방이 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복용 후 2주 정도는 기저귀나 생리대 등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아라이는 18세 이
최근에 자녀가 구강검진에서 부정교합 진단이 나와서 부랴부랴 부정교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으러 왔다는 보호자가 계셨다. 보호자는 아이에게 신경을 잘 못 써주었다는 미안한 마음에 부정교합 이야기를 들은터라 당장 교정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교정 진단 결과 아이는 당장 교정을 할 정도는 아니었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켜보기로 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교합이라고 하면 심한 덧니가 있거나, 삐뚤빼뚤하거나, 위아래 턱의 비정상적인 맞물림을 생각한다. 하지만 부정교합은 정상교합의 반대되는 말로, 여러 가지 의미들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남 투표소 921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창원시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 등 경남 18개 시·군 투표소마다 오전 6시부터 유권자들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졌다.투표소마다 오전 7∼8시 무렵까진 대기 줄이 생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 수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였다.손자 2명을 데리고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 투표소로 향한 최정경 씨는 “7살 난 손자가 투표하는 걸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함께 나왔다”며 “이번 선거로 행복한 나라,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국 254개 선거구, 투표소 1만4259곳에서 경남 18개 시·군투표소 921곳에서 오전 6시부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전국 시도 중 섬에 사는 인구가 가장 많은 경남지역 섬 주민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유인도서가 40여개인 통영시에는 섬 지역에만 총 10곳의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통영시보다 비교적 외딴섬 주민이 적은 거제시와 고성군에는 섬 지역 투표소는 따로 마련되지 않았다.투표소마다 오전 7~8시 무렵까진 대기 줄이 생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투표소를 찾는 유권
기후변화와 생리장해 등으로 인삼 생산이 어려워 짐에 따라 재배 적지를 만들기 위한 인삼 재배지 조성에 농가의 관심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재배지를 새로 정할 때는 꼭 토양 조건을 확인하고 유기물을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삼은 같은 밭에서 연속으로 재배하면 수확량과 생육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한 번도 인삼 농사를 짓지 않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이런 땅 확보가 어렵다면 재배 이력을 확인해 인삼을 수확한 뒤 10년 정도는 지난 곳으로 골라야 한다. 땅의 재배
“꽃이 절반 정도는 핀 것 같아요. 날씨가 안 따라주긴 하는데 그래도 가족과 같이 나오니 좋네요.” 벚꽃축제가 열린 3월의 마지막 주말. 황사와 비가 울산을 덮친 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꽃구경에 나선 시민들의 발걸음은 이어졌다. 울산에서는 약사동, 작천정, 궁거랑 등 벚꽃축제가 지난 29일부터 주말인 31일까지 각 구·군에서 일제히 열렸다. 축제는 강풍과 비를 동반한 날씨와 황사의 영향으로 걱정 속에 시작됐다. 울산은 지난 29일 낮 12시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이날 오후 6시께 해제됐으나 31일까지
구미시갑 구자근 후보와 구미을 강명구 후보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후보의 박정희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구 후보와 강 후보는 “이들은 전형적인 민주당식 역사인식이다. 공과 과를 구별하는 정도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천박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고 했다.성명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김준혁 후보가 누구인가? 한신대 부교수 출신으로 이재명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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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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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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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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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2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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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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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외식 물가, 가정의 달 맞아 고민 깊어져
가족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피자, 버거 등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이었다. 1년 전 보다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작년보다 6.4%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김치찌개 백반(7692원→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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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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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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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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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할인대상 39세 까지 확대
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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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