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격려하고, 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한 ‘청구그린기관’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청구그린기관은 직전년도 급여비용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심사불능 및 조정금액 발생 비율 등 각 선정기준을 배점으로 적용해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 우수기관이다.대전·세종·충청 지역 내에서는 방문형 기관 38개소, 입소형 기관 25개소가 선정됐다.2023년에는 53개소를 선정했으나, 2024년에는 장기요양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오전 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제1기 운영위원 위촉식 및 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제1기 운영위원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노무, 교수, 담당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4월 22일까지 3년으로 장기요양 센터의 소통형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위원장은 최만제 세화요양원장이 맡게 됐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신규 장기요양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정보공유협의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법·고시 등에 관한 안내와 정보공유를 통한 장기요양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연 2회 진행한다.협의회에서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통합재가 서비스 예비사업, 부당청구 신고포상금제도, 정보게시 등에 관한 현안사항을 공유했다.협의회에 참석자들은 “장기요양기관을 신설해 관련 법 규정은 물론 업무처리도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의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제1기 운영위원 위촉식과 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제1기 운영위원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노무, 교수, 담당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4월 22일까지 3년으로 장기요양 센터의 소통형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위원장으로는 최만제 세화요양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이경자 성안노인복지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최만제 위원장은 “직언과 소통으로 센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촘촘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동대문구는 돌봄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10개 민간기관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신규·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돌봄SOS는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비스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공적돌봄제도 연계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건강지원 등 중장기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구는 협약 기간 만료일이 도래하는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재평가하고 장기요양기관(▲올인노인복지센터 ▲돌봄재가복
대교뉴이프가 시니어케어 전문 플랫폼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대교뉴이프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재가요양 전용 상담 서비스 운영, 인지∙신체케어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 통합 재가요양 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해갈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에 ‘찾아가는 시니어 라이프 상담소’를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복지용구, 인지케어, 신체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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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산하 시군이 감당하는 노인 장기요양예산이 1조원 진입을 코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경기도와 산하 시군이 쓴 관련 예산은 6170억원인데, 1년에 1500억 이상 늘어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하면 1조 시대까지 3~4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기도 노인 인구는 2023년 말로 212만명을 넘어섰다. 고령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므로 관련 예산 증가는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현재 장기요양 서비스는 시설입소의 경우 비용의 85%, 재가급여는 80%를 건강보험을 통해 국가가 책임진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나
경기지역이 노인 인구 200만 이상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지난해 장기요양 예산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난을 겪는 경기도는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발의됐던 관련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도는 22대 국회개원에 맞물려 대책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13일 인천일보가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취합한 결과, 2023년 한해 동안 도와 31개 시·군이 부담한 장기요양급여 관련 예산은 6170억원에 달한다. 이 수치는 2008년 장기요양제도 도입 이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신규 장기요양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2024년 장기요양 종사자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건강증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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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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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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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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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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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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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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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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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투어 2층버스 2대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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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버스인데 운행 중 시동 꺼짐, 엔진 이상 등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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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램 2호선 연장 관련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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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 시 광역트램교통과·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 완공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며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2호선을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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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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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