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은 지난 5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일해공원 명칭 사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합사모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일해공원 명칭' 을 끝까지 사수하고, 후대에 영원히 이어가게 할 것임을 천명했다.강병문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2007년 1월 합천군 지자체에서 제반 절차를 거쳐 명명한 '일해공원 명칭' 을 소수인들이 불분명한 억지 논리를 내세우며 계속 논란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어, 이를 다수 군민의 이름으로 명칭 변경불가를 다시 한 번 확실히 다짐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합사모
대구교통공사가 쾌적한 도시철도 지하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23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 선로 및 터널에 대한 대청소 작업을 추진한다. 대청소는 0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 심야 시간대 진행한다. 터널 청소 때에는 공업용 진공 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 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없앤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진 목포시 부시장,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김정섭 영광군 부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 ▲관광상품
울산 등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몰린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저지선’ 사수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울산은 인구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8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2015년 11월에 총인구가 120만64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후 경기침체, 청년 유출 심화로 인구가 감소세에 접어든 실정이다. 올해 2월께는 112만6416명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업 경기가 침체되고 경제구조도 동력을 잃으며 구조조정 등으로 많은 인력이 울산을 빠
포항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획기적인 진료 개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뇌 질환 토탈케어를 지향하며 2021년 4월 출발한 뇌병원은 3년 만에 신경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의 12명을 보유, 연간 외래 환자 10만 명, 뇌혈관조영촬영 및 중재 시술 1000여 건이 이뤄지는 명실상부 경북 동해안권 대표 뇌병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이에 만족하지 않고 응급 뇌 질환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과 함께 질환 특성상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중복 검사가 많은 어지럼증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의 기능을 확충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부터 구급차량의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2020년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 안전 확보를 위해 C-ITS 실증사업을 통해 제주시내 13개 교차로 약 14㎞ 구간에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월 1
23시간전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30일 오전 마을 포구 앞에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해양방류관로 신설 결사반대 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투쟁위는 “도정과 건설사가 주민 동의 없이 악취 배출 굴뚝 설치를 강행한 데 이어 해양방류관로 신설도 강행하고 있다”며 “해양방류관로가 신사수마을을 관통하는 것을 결사 반대한다. 제주도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여건 및 어업권에 미치는 영향, 해양 환경, 기술적 문제 등을 종합해 방류관 위치를 확정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투쟁위는 “악취 배출 굴뚝 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태풍에 휘말려 사라져버린 호화 여객선 ‘파라디아 호’의 유령이다. 매일 유령들의 무도회가 열리는 ‘파라디아 호’에서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새로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암속성의 5성 등급 사수 영웅이다. 스킬을 통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의 행동을 방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핵심이
현재 1일 13만 톤의 하수처리 능력을 22만 톤으로 증설하는 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 주민들이 생존권 문제를 호소하며 악취배출 굴뚝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2일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동의 없이 생존권을 파괴하는 악취배출 굴뚝 공사 강행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투쟁위는 "우리 신사수마을 주민들은 생활의 피해가 일부 예상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을 대승적으로 수용했고, 현재 터파기와 슬러지 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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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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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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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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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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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 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늘봄학교의 운영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 추진 자문단은 늘봄학교 교감 대표 4명,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제주교사노조 대표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늘봄학교 교감 선생님, 전교조, 교총, 교사 노조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주요 내용으로는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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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유통시스템 개선사업 추진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위통시스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3일까지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유통장비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출자금 1억 원 이상, 법인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생산자단체별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최근 3년간 동일장비류 구입을 위해 보조금을 받은 조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생산자단체는 도 감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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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영등포 구민이거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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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 위한 문화선물
송파구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풍성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이번 문화행사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음돌봄 웃음마당’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되었다.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적한 마음에 행복감을 채울 수 있도록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송파구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송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