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가 24일 개최한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육아와 공공시설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김진일 시의원은 미취학·취학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지원금 지급하자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이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사회배려계층에게 우선 부여할 것을 담은 내용의 조례...
인천 연수구가 8일 선학동 유휴지 일원에 공공청사 및 사회복지시설 건립 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지형도면 고시했다.선학동 유휴지 공공시설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복합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형도면고시는 도시관리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이를 토지에 구체화하고 토지주 등에 알리기 위한 절차다.그동안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시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연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 공공시설 이용료 현실화에 나섰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골프장은 인근의 다른 골프장의 34~70% 수준으로 매우 낮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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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산림레포츠시설, 공공임대주택 1200가구, 공공분양주택 1800가구, 초등학교, 유치원, 공공시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 수성구 삼덕동 산89번지 일원 185만㎡ 부지에 1조5000억 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에 대한 민간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하고 2일부터 협상에 돌입했다.민간개발에 따른 공공성 훼손을 둘러싼 인천지역 반발에 따라 지난해 9월 정한 가이드라인이 처음으로 적용된다.94만㎡ 규모인 인천신항 배후단지 1-1단계 3구역·1-2단계 민간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총 2018억원을 투입해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총사업비만큼 물류부지를 취득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항만배후단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
부산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과 탐지전문가 총 5명이 한팀으로 편성돼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신학기 이용시설), 피서철, 2학기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눠 운영 예정이다.올해 신학기 활동은 학
연제구는 4월 12일 부산시 최초로 부산연제우체국과 폐의약품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금까지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폐의약품의 분리배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이번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역내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한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11일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며, 안의면 허삼둘 고택과 노응규 의병장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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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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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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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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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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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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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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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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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소통정부 회복하는 출발점 되길"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이 ‘소통정부’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하고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간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국민께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 전략에 대한 계획과 소신을 가감 없이 밝힐 것으로 예상 된다다. 또 이어지는 질의응답은 별도의 주제 없이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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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경남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만 5명...'죽음의 일터' 여전
하루걸러 한 명씩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일주일간 경남에서 일하다 사망한 이들만 5명. ‘죽음의 일터’를 바꾸기에는 관련 법도 인식도 역부족인 모양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사망사고 속보’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경찰과 소방당국 발표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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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회의 관계성 찾기
예술과 사회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제주 미술인 224명의 고민과 소통의 과정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83회 회원전 ‘빌드 업’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1, 2, 3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에 마련된다.다양한 매체와 형식으로 작품을 통해 제주인의 정서를 담아내고 있는 제주미협 회원들이 창작의 바탕이 된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풀어내는 자리다.결과적으로, 제주 미술인들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역사라고 말한다.급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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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어루만진 동포의 향수…일본의 한인 문화 관심도 확인”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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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재생공간으로 거듭난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조성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9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해 건축 인허가, 계약심사 및 공사 입찰을 거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재생한다는 방침이다.전시실, 다목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