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4년 여수시 청년통계’ 결과를 공표했다.청년통계는 청년 유입과 지원 방향 등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것으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23년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항목은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9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통계에 따르면 여수시 청년인구는 전체인구의 31.6%인 8만
광양시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잇따른 방문으로 도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알렸다.겨울철에도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온화한 기후,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덕분에 지난해 말 육상, 축구, 탁구, 수영 등 5개 종목에 96개 팀이 광양시 방문을 확정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광양시는 지난해 대비 15%가 늘어난 규모인 100개 팀 1,5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18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박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170개 스포츠대회를 유치․지원하면서 1038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는 국제대회 18개 및 전국대회 56개, 도내대회 96개 총 170개로, 상반기에만 79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국제대회로는 야구, 육상, 축구, 보디빌딩 등 11개 종목· 18개 대회가 연중 개최된다. 특히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과 연계해 1월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개최해 아세안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를 강화한다.전국대회는 축구, 골프
7시간전
광주광역시가 올해 총 사업비 3346억원을 투입, 28개 부서에서 96개 청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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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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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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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전 교육차관 “AI교과서는 교육자료가 적합 .. 리스크 줄이고 예산 아껴야”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을 지낸 박백범 대전대 석좌교수가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자료로 제공하면 활용도도 높고 예산도 아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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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 법무부 표창장 수상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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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22일 국회서 분산에너지법 토론회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 기준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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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뉴스]트럼프 2.0시대 문 열어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2020년 대선 패배 부정과 2021년 1·6 의사당 폭동 사태 등에 따른 초대형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4년 만에 역사적인 ‘징검다리’ 재집권에 성공, 트럼프 2.0 시대의 문을 여는 것이다.트럼프 당선인은 20일 낮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했다. 그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하고 향후 4년간의 국정 비전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는 미국 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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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테슬라의 전기자동차는 더 이상 자동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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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 농해수위 위원 보임....울산산림조합·울산농협 등 방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된 국민의힘 김상욱 국회의원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울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현안,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농업과 어업은 국가 기반 산업으로 매우 중요하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논의하고 개선하며 정책개발과 입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기관과 소통하며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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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 주가 10% 이상 ‘널뛰기’
오는 23일 임시주총을 앞둔 고려아연 주가가 20일 크게 출렁였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19% 하락한 83만원에 장을 마쳤다.장 초반 10% 넘게 급등했던 고려아연은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2시께 하락 전환했다.이날 초반 급등은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상정한 집중투표제와 이사 수 상한 설정 안건에 찬성하기로 한 영향으로 풀이됐다.국민연금은 최 회장 측과 MBK·영풍 연합에 이어 가장 많은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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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울산 3곳 선정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