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4년 12월 말 상수도 유수율은 72.6%이며, 지난해 평균 유수율은 74.4%로 역대 최저였다고 밝혔다. 유수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20년으로 80.4%였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량의 비율을 의미하며, 공급 과정의 효율성을 평가
충북 음성군 세정과가 신설된 지 10년 만에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세정과는 2015년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돼 올해로 10년을 맞았다.2015년 1620억원이던 지방세 세입은 올해 2789억원으로 약 72% 증가했다.지방세 징수율도 98%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세무조사 부문에서는 지난 10년간 183억원의 누락 세원을 징수했다.지난해에는 23억2000만원을 추가로 거둬들여 성실 납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정한 세금 부과로 군 재정의 건
영천시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18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상호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대표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완전히 판을 바꾸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경기북부에 집중된 반환 공여지는 여의도 면적의 25배가량인 72.4㎢에 이른다. 반환 공여지는 산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가스 회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및 대민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2024년 말 기준, 경상북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1.6%로, 전국 평균 85.6%는 물론, 경기도를 제외한 도 단위 평균 72.5
최근 3년간 차량 운행 중 침수 사고 발생 건수가 40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건 중 7건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주로 시야가 좋지 못한 야간 운행 중 엔진 흡입구가 낮은 차량이 침수 사고에 취약했다. 이에 극한호우 및 태풍기간 중 차량 운행 시 운전자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아틀라시안이 AI 웹브라우저를 개발하는 더 브라우저 컴퍼니를 6100만달러레 인수하기로 했다고 CNBC가 4일 보도했다.더 브라우저 컴퍼니는 2022년 웹브라우저 '아크'를 출시하며,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 같은 대형 브라우저들과 경쟁해왔다. 올해 6월에는 AI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디아' 브라우저를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CNBC에 따르면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서티와 오픈AI도 더 브라우저 컴퍼니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아틀라시안
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