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3시22분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2동이 불에 타 닭 1만50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에서 주말사이 화재가 잇따랐다.9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분쯤 음성군 생극면의 한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 콤프레셔 3기 등을 태워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전날인 8일 오전 6시21분쯤엔 음성군 대소면의 전기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1개동과 전기보일러 등을 태워 9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46분쯤 진천군 이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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