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8일,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차별과 관련된 전국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4년 11월, 18세 이상 경제활동 근로자 1,1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보여줬다.조사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은 해고 제한,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연차 유급휴가 부여 항목에서 각각 90.3%, 88.7%, 88.1%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법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안 추진시에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의 경제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골목상권에 미칠 타격이 타 지역에 비해 클 것"이라며 "제주지역은 관광업, 농수산업, 소규모 자영업 중심 경제적
문음미 기자 해남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5인 이상 승용자동차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앞두고 주민들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5인 미만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취업지원 희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7일 성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하수도 시설물 관련 직원과 시공업체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 전면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 책임이 강화되는 시점에 맞춰 최근 발생한 인명사고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을 22~24일까지 모집한다.현장점검단은 배달강좌가 진행되는 교육장소에 방문해 운영사항 확인, 교육만족도 조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활동과 정기회의에 참여한다.진흥원은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봉사시간을 인정해 활동을 지원한다.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모집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대전배달강좌는 2012년부터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교육소외계층 5인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천안시가 지난해 추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5인 이상의 시민이 마을 단위 공용시설을 확보 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마을 배움터 61개소에서 어르신·장애·성인 등을 대상으로 70개
순창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시설물 개선과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며, 오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같은 기간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가 해당된다.
지난해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총 매출이 전년보다 28.9% 성장해 5조원을 돌파했다. 업체 수도 약 21% 증가했지만 여전히 5인 미만 영세 사업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해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 현황을 담은 '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23년 국가통계 승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결과다. 조사대상 기업을 기존 500개에서 1000개로 확대했다. 조사 결과 2023년 디지털 크리에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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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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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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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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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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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지구 식히려면... 식물식단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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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가 1.6도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했던 1.5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2024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를 마감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전에 가장 더웠던 해는 202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다음 재앙이 우리에게 닥칠 것입니다. 엄청난 양의 석탄, 석유, 가스를 계속 태움으로써, 인류는 그것을 매번 갱신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학교는 화씨 104도의 봄 폭염으로 문을 닫았고,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과 필리핀에서 사이클론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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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월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그름 많은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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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등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당 원로 김성태 전 의원이 "한마디로 법 영장 집행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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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액체납 1천851억원…'탈세 암행어사'가 끝까지 쫓는다
서울시는 '탈세 암행어사'로 불리는 38세금징수과를 투입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1천851억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체납자의 재산·가족 등에 관해 조사했다.이어 전날 신규 체납자 1천609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체납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분양권·회원권 등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