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2030년 준공 목표 대구광역시는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FORETscap'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29개 설계팀이 참여해 총 14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이 본심에 오른가운데 최종 평가는 지난 16일 진행된 발표심사에서 이뤄졌다. 심사위
대구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FORETscape’ 당선대구시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FORETscape’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28일 공고 이후 국내외 정상급 설계사무소 29곳이 참여해 14개 작품을 제출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포레스케이프’는 ‘숲’을 의미하는 ‘Foret’와 ‘풍경’을 의미하는 ‘Landscape’의 합성어다. 지하 2층, 지상 24층 규모에 연면적 11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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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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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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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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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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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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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무고죄로 맞고발··· 李 '방북대가' 증명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이 한 전 대표를 허위 사실을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대응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저를 고발해서 만들어 준 이번 기회에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대가’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민주파출소가 어제 저를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며 “민주당은 ‘방북대가’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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