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흉기를 휘둘러 복지관 관계자를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대구 동구 안심1동 한 노인복지관에서 직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범행을 말리던 직원 C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남경찰청은 5일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ㄱ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이날 낮 12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친인 ㄴ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ㄴ 씨는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
대구의 한 노인복지관에서 흉기를 휘둘러 복지관 관계자에게 상해를 입힙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대구 동구 한 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관계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B씨는 손목을 찔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다른 복지관 관계자 C씨가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자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며 정확한 범행
성남수정경찰서는 사촌 누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 앞에서 사촌 누나인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술에 취한 채 B씨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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