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일 새별오름 일대에서 60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최근 기후조건 악화로 산불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훈련에는 소방·행정시·의용소방대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험지펌프차, 행정시 산불진화차량 3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사에서, 인구 50만 제주시의 문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겨울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를 확보하고 선제적 제설 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28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행정시, 제주경찰청
제주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제주도는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수험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해 수험생 이동을 돕기로 했다. 행정시 본청 및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자살·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제주도는 5일 오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자살·감염병 분야 제4차 협업회의’를 개최해 현장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보건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및 감염병 분야의 개선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자살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 세계유산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김대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치도 ‘향토유산’은 2025년 현재 총 40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향토유형유산 33건과 향토무형유산 7건이 전승되고 있다. 이를 행정시 별로 살펴보면, 제주시에 17건, 서귀포시에 23건이 소재하고 있다.도 향토유산은 세
제주특별자치도가 7개 민간 버스회사의 운영권과 노선권을 갖고 오면서 2017년부터 준공영제가 실시됐지만 재정 지원이 매년 1100억원에 달하고 있다.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이 13일 도정질문에서 공개한 준공영제 재정 지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1190억원, 2023년 1170억원, 2024년 1192억원, 올해 1147억원 등이다.올해 1147억원 가운데 운영 적자는 952억원, 교통복지 195억원으로 집계됐다.여기에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직접 95대의 버스를 운영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시작 알림과 동시에 시작됐다. 제주에서는 16개 시험장에 7513명이 응시하고 있다. 올해 제주지역 수험생은 7513명으로, 작년보다 551명이 증가했다. 시험은 제주시 지역에서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에서 치러지고 있다수험생들은 이날 긴장된 모습으로 도착해 시험장에 들어섰다.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1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번 대책에는 도·행정시·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7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해 제설, 교통, 에너지, 복지, 농수축산, 의료, 재난통신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상황판단회의를 가동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안전지수 자살·감염병 분야 개선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소 등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5일 오전 도청 환경마루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자살·감염병 분야 제4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이번 회의는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와 행정시 보건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및 감염병 분야의 개선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자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주제발표를 한 정영은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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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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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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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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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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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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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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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해운·항만·물류·무역 분야의 취업준비생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캠프 START UP’을 26일 오전 10시 해운대센텀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창업캠프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창업의 이해 ▲창업 지원제도 및 준비 ▲생애주기 설계 및 커리어 관리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전에 기반한 강의와 컨설팅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창업·취업을 준비하거나, 경력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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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달성 아레나(Arena)’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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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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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준공… 40년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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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24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1985년 준공된 기존 읍사무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었다. 군은 2018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청사 건립을 본격화했으며 총 1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211㎡ 규모의 복합청사를 완공했다. 공사는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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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3대 다크호스…연말 랠리 촉발할 '키 플레이어' 모았다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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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MBC 前 아나운서' 故 변웅전, 향년 85세 소천…화환 가득한 빈소 현장
MBC 전 아나운서이자 전 국회의원 변웅전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3일 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자하연이다.iMBC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