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11일 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증평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불은 실내에서 충전하던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했다.공동주택에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이 불은 입주자가 119에 신속히 신고하고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크게 확산하지 않았다.이어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주요 화점이 대부분 진화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연기 배출과 잔불 정리, 안전 확인 등 후속 조치로 마무리했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5
16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모듈에서 발생했다. 소방당...
5일 오전 11시 32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 한 야산 공동묘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얼마 전, 인천 신포시장에서 출입처 사람들과 저녁 모임 겸 식사를 갖던 중 일이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더 하자며 식당을 나오는데, 시장 골목이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 시장 내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난 것이었다. 놀라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불은 진화가 마무
23일 오전 11시35분쯤 부천시 원미구 11층짜리 상가건물 7층 학원에서 불이 났다. 불은 13분만에 꺼졌지만 고등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학원 수강생을 비롯해 건물에 있던 80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안
31일 오후 2시31분쯤 용인시 기흥구 중동 한 전원주택단지 3층짜리 커뮤니티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분만인 오후 3시 불을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이 난 커뮤니티시설은 연면적 896㎡, 3층짜리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16일 오전 8시30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동국제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모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학소방차 등 장비 30여대와 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9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초월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23분만인 오후 4시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8층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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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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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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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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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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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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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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