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모펀드 투자가 새삼 시선을 모은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 자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2025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시작돼 매년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참여하는 그룹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첫 행사로는 서울 명동 하나금융 본사 앞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행사 후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M 택시’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룹의 성장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헤쳐 온 ‘하나의 DNA’를 이어 받아, 고객·주주·사회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금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하나금융은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하나의 DNA 공유 △임직원 감사 메시지 △경영진 대담 △사사 소개 및 기념 세레머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하나금융그룹은 1일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을 축하했다. 이어 20년간 하나금융을 있게 한 손님과 사회, 주주, 직원에 대한 감사 표명과 함께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그룹의 다짐을 재차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하나금융그룹이 올해까지 데이터 전문 인력 2500명을 양성하겠다는 ‘2500 by 2025’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3000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모두하나데이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내년 1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금융지주 출범 20주년과 은행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선포식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CEO와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등 일반 기업 관계자도 함께했다.선포식은
하나금융그룹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한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생산적 금융으로의 大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2026년 그룹 경영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을 디지털금융의 양대 축으로, 혁신을 넘어 금융의 대전환에 나선다. 6일 하나금융그룹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지주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은행, 카드, 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향후 금융 시장에서 자본시장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영역으로, 그룹 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며 “동시에 AI를 기반으로 한 금융
하나금융그룹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한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에서 그룹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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