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7일
산엔청복지관이 10월 30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관 강당에서 ‘산청군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체계구축 민관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서로 자원연계와 정보교류, 고령 장애인 권익옹호와 안전지원 등 통합돌봄사업 참여와 연계 사업을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섭 기
합천군 율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율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안내하고 지역 특화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명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졌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의
이천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수급자들이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급여 및 자격 관리 ▲자활사업 ▲긴급 지원 ▲사례 관리 ▲통합돌봄사업 ▲의료급여 등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해 수급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상담 창구는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결과 전국 자치구 중에서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환경·경제·사회 3개 영역과 10개 부문, 하위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영역별 우수 지자체’, ‘강소도시 우수 지자체’ 등을 정했다.북구는 ‘통합돌봄사업’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
문음미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완주형 통합돌봄정책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논의의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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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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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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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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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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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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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능 당일 전국 열차 비상 운행체계 돌입
한국철도공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코레일은 13일 수능 당일 원활한 열차 운행을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코레일은 오전 5시 첫 열차부터 시험장 입실 시간까지 열차가 정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전국 열차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는 전동열차 15대, KTX 4대, 일반열차 7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수도권 전동열차에는 차량 정비 인력이 함께 탑승하며 30개 주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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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 광장 1만명 ‘북적’ 단풍 관광객 사로잡았다
정읍의 가을 관광이 낮의 단풍과 밤의 축제로 완성됐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지난 10월 18일부터 4주간 매주 주말 정읍역 광장에서 연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이 지난 9일,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단풍이 절정을 이룬 11월, 내장산을 비롯한 정읍의 단풍 명소를 찾은 관광객들은 저녁 시간 정읍역 광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4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풍철 정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의 단풍 구경에 이어 밤의 특별한 즐거움을 줬다.마지막 회차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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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계좌까지 막혔다 … 잇단 폐점 → 도미노 소송 몸살
CJ CGV가 잇따른 폐점 관련 소송으로 주요 계좌에 가압류 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현재 5곳의 시중은행에 걸린 가압류 금액은 1억원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향후 자산 확인 결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사건의 발단은 CGV순천점 건물주가 지난달 20일 CJ CGV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CGV순천점은 지난 10월 12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CGV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에 따라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폐점 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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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K-뷰티기업 ㈜레이덱스 방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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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공무원 3대 주요 비위 근절 캠페인 전개
구리시는 11월 10일, 성범죄·금품수수·음주 운전 등 공무원 3대 주요 비위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의 공직사회 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출근 시간대에 구리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 비위 NO! 금품수수 NO! 음주 운전 NO! 깨끗한 공직 YES!”라는 구호 아래 홍보활동을 펼쳤다.성희롱·성폭력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는 금품·향응 수수, 음주 운전은 공무원의 품위를 훼손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