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고사목의 현황 분석과 예찰을 위해 23일~다음달 14일 영양과 울릉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공예찰을 펼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항공본부와 시군 임차 헬기를 지원받아 산림청, 시군 공무원과 산림기술자 등 40여 명이 관할지에서 탑승해 92
한문희 한국철도 사장이 6일 동해선 삼척역~포항역 구간 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시설물 공사 진행경과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말 개통을 앞둔 동해선은 삼척-포항 구간 166.3㎞와 기존 삼척-동해 구간 6.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동해안 관광산업과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 사장은 신규 노선에 투입될 시속 150㎞m급 열
- 심혈관팀 사전 연락으로 신속한 시술 시행- 의사탑승 소방헬기 경남권역 확대 후 첫 출동서 이뤄낸 성과소방청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의사탑승 119헬기 사업은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1일 추석을 앞두고 청소 차량에 탑승해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노 시장은 이날 직접 쓰레기 수거업무를 체험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 보호 방안을 고민했다. 시는 최근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청소 차량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달 22일부터 청소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했다.
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2024 정남진장흥 통일열차’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최초 시행하는 이번 ‘1박 2일 통일열차’는 총 384명을 태우고 강원도 고성군으로 향한다.승객들은 광주 효천역에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기차에 탑승해 정오께 정동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통일열차 내에서는 통일 인문학, 통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운영된다.1일 차에는 강원도 고성군과의 업무협약 및 통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전쟁 체험관 등 통일
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은 19일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 해상현장을 점검하고 경비함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가중요시설 인근의 치안 확인과 동시에 가을철 주꾸미 낚시 성수기 시즌을 맞아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삽시도원산도 등 도서지역 인근 사고다발 취약해역 위해요소 ▲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 ▲국가중요시설 상선 출입항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
23시간전
“배차간격이 짧아져 다음 열차가 바로 오니 조급함이 줄어 한결 편해질 것 같고, 혼잡률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 같다.”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에 전동차가 추가 투입되면서 김포시민이 한 말이다. 시에 따르면 높은 혼잡률 완화를 위해 골드라인에 전동차 5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오늘 김병수 김포시장이 첫차에 탑승해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출근길 현장을 점검했다.현장점검 결과 시스템 안전적이었고, 배차 간격은 종전 3분 30초에서 2분 30초로 1분 단축됐다. 이에 축하의 의미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본 고사목 등의 정확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규모 항공예찰을 추진한다.이번 항공예찰은 산림항공본부 및 시군 임차 헬기를 지원받아 산림청, 시군 공무원과 산림기술자 등 40여 명이 관할지에서 탑승해 92만 헥타르의 산림을 조사할 예정이다.주요 조사 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과 선단지 등으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방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항공예찰 후에는 드론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해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경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가 흉통 환자를 구조했다.경남도는 최근 의사가 탑승한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산행 중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께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본 고사목 등의 정확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규모 항공예찰을 추진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항공본부와 시군 임차 헬기를 지원받아 산림청, 시군 공무원과 산림기술자 등 40여 명이 관할지에서 탑승해 92만 헥타르의 산림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과 선단지 등으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방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항공예찰 후에는 드론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해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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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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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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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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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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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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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성창진 주무관 등 6명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성창진 주무관을 선정하는 등 6명의 직원을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과 ‘9월의 업무우수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성창진 주무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세관업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대외 전시회’ 등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주최한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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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인사] 박기순 동부본부장 청송군 주재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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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양산 원동역을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탈바꿈"
윤영석 국회의원이 원동역 역사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내년 착공해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이 주관하는 사업은 국비 등 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역사 확장 △역사 내부 여객용 홀, 맞이방 시설 등 편의 시설 확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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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가을 트렌드 아이템 선보여
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이 기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주줌은 간절기에 어울리는 소매 길이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으며, 날씨에 따라 가디건 등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가을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조끼, 자켓,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줌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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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사명 및 CI 변경…확정 아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1일 '새만금개발공사 사명 및 CI 변경 추진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공사로 사명변경을 추진 중이며 사명 변경에 대비, CI를 개발해 특허청 상표 출원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새만금개발공사 측은 "적극적인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업역 확장 및 관련 법령 개정을 동반한 사명 변경이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 있으나, 아직 내부 검토 진행 단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내부 검토 초기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