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1공장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1공장은 12월 5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8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37박스를 후원했다. 이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우동표 공장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더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2025 인천마라톤 대회 풀코스 엘리트 국내 남자 부문에서 박민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2시간11분58초를 기록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 마라톤팀 소속인 박 선수는 올 2월 대구마라톤에서 2시간12분19초로 국내 남자부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이번 인천
코오롱그룹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박람회 ‘World Hydrogen EXPO 2025’에서 수소 생산부터 저장·활용까지 아우르는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코오롱그룹은 4일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ENP,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의 첨단 수소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수소 전시회였던 ‘H2 MEET’과 국제 콘퍼런스가 통합된 형태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기술 트렌드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 부문 부회장이 코오롱그룹 계열사 주식을 처음으로 매입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975원에,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를 주당 9508원에 각각 취득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 원으로 집계됐다.코오롱그룹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이 그룹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사내이사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그룹은 최근 몇 년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KCGS가 발표한 2024년 기업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A등급을 받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개선된 성과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평가에는 1024개 상장사가 참여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부문 7.8%, 사회적 책임 부문 6.0%, 지배구조 부문 2.0%포인트 상승하는 등 전 영역에서 평가가 상향됐다.환경 부문에서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전환 기술을 공개하며 그룹 디지털 혁신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코오롱베니트는 지난달 26일과 이달 4일 열린 ‘코오롱 DX 페어 2025’에서 자체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과 데이터 관리 기술 등 AX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코오롱 DX 페어는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디지털 전환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글로벌·코오롱모빌리티그룹·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제약 등이 참여했다.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코오롱은 이규호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975원,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를 주당 9508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총 매입액은 약 2억 원이다.코오롱은 이번 지분 매입이 그룹의 리밸런싱 추진에 힘을 보태는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규호 부회장이 계열사 지분을 직접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웅열 명예회장은 지난 2018년 회장직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동차 안전부품용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에어백 원단 생산 공장을 새로 건설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안전부품 제조사 오토리브와 에어백 소재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맺은 에어백 공급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다.이번 협력에 따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에어백 원단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회사는 기존 베트남 공장에서 에어백 쿠션을 생산해왔으며, 새 공장이 완공되면 원단부터 쿠션까지 일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尹 계엄, 권력 독점·유지 목적”…180일 수사 마침표
내란 특검팀이 15일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 개시 180일 만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지만, 정치권 반응은 엇갈리면서도 냉담했다.여권은 '미진한 규명'을 근거로 2차 특검과 전담재판부를 밀어붙일 명분을 쌓는 반면, 야권은 “특검 피로감”과 “편파 수사” 프레임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연륙교 손실 보상 이견에 인천시-국토부 법정 공방 예고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최대 1조원이 넘는 재정 부담이라는 시한폭탄을 안은 채로 내달 초 개통한다. 인천시가 영종대교·인천대교 민자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실 보상금 규모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법적 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시는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일교 논란 별다른 영향 없어"…PK서 당정지지율 소폭 변동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장관직을 내려놓으며 부산 이전이 한창인 해양수산부는 수장이 공백인 상태가 됐다. 이처럼 통일교 게이트의 여파가 PK...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단·청라 연장선 증량 제동 걸리나
국내 철도차량 제작업체인 다원시스의 열차 납품 장기 지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의 열차 증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5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이달까지 인천 1호선 검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달성어린이숲도서관-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지난 12일,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