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생긴 지 1년 6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불법'으로 낙인이 찍힌 자율방범대 시설에 대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회에서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과징금을 물어내는 등 제도적 맹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3개의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거나 새로 조성하였다. 동백공원, 평화공원, APEC 나루공원이 그것이다. ‘동백공원’은 1966년 조성되었으나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부대 초소 철거, 순환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나라에서 우리 자율방범대 초소 자리에 도로나 공원 등이 들어서는 걸 허가하면 꼼짝없이 초소를 허물어야 해요.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언제 쫓겨날지 몰라서 늘 불안하죠.”지난 8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연무지대 자율방범대. 검은색 패널로 지은 가설건축물에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라고 적힌 노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육군과 함께 강원도 접경지역의 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남북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리원과 육군은 점검을 통해 보급로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량과 사면 등 토목시설물과 병영시설 및 초소 등 건축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4일 동안 모두 73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올 초 관리원과 육군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이번 점검은 장병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의 작전 수

충주시가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에 대한 초동 방역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해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