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신규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 경상북도 주관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구미시는 2014년 첫 마을기업이 선정된 이후 이번 2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의 마을기업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실’은 2023년 경상북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도시락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