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올해 5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만명가량 늘었다. 서울에서만 약 5만9000명 증가했다.통계청 주택소유통계 기준으로 2024년 전체 주택보유자 약 1597만6000명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로, 작년보다 비중이 0.5%포인트 높아졌다.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값이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5년도 종합부동산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26일 발표했다.국세청이 종부세 납세 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점에 맞춰 전체 윤곽을 제시하는 것이다.주택분 종부
국세청이 2025년 종합부동산세 납부고지서 발송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신고에서 올해 적용되는 종부세 법령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이번 종부세 납세의무자 63만명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올해부터는 민간임대주택의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기준이 완화된다.30호 이상 건설 또는 매입해 10년 이상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의 합산배제 가액 요건이 상향되면서, 건설형의 경우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매입형은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됐다.단기민간임대주택
국세청은 ’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였다. 고지된 종합부동산세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 및 세액은 주택분 54만 명 1.7조 원, 토지분 11만 명 3.6조 원, 총 63만 명 5.3조 원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이자상당가산액 부담 없이 6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하다.분납은
1) 종합부동산세 과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1차적으로 주택 또는 토지 보유자에 대해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재산세를 부과하고,□ 2차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각 유형별 과세대상 재산을 인별로 합산*한 가액이 각 유형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결정해 고지하게 된다. * 재산세의 경우, 주택은 개별 물건별 과세, 토지는 관내 소재한 토지를 합산해 과세2)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란?□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자란 세대원 중 1명만이 단독으로 주택분 재산세 과세대상인 1주택만
국세청은 26일 20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고지된 종합부동산세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 및 세액은 주택분 54만명 1.7조원, 토지분 11만명 3.6조원, 총 63만명 5.3조원이다.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이자상당가산액 부담 없이 6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하다.분납은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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