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학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청년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진주시는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해당 정책에는 청년층의 주거·고용·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전국적으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청년 유입과 정착 지원을 아우르는 자치입법은 이번 조례안이 첫 사례다.정 의원은 “
중부뉴스통신 =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21일, 유치원 및 각급 학교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자신의 개정 조례안이 상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세 번의 시도 끝에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9일 더불어민주당 최양희 의원이 대표
전북자치도 익산시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영유의 3.3%가량이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 조례안이 익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울릉군의회는 27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9월 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수의 조례안이 상정돼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인천시장과 출자·출연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안이 인천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조례 시행 이전 임기를 둘러싸고 여야 시의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시의회는 2일 제303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의 임기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원안 의결
앞으로는 도지사가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과정에서 타당성 평가를 맡게 된다. 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행정 권한이 바뀌는 상황을 반영하는 조례안이 나왔다. 김순택 경남도의원은 ‘경상남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
청송군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청송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다.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 2,000만원 증가된
청송군의회는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먼저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공공 심야약국 운영 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또한 청송군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도 심의한다. 규모는 기정예산 7470억원 대비, 596억2000만원(7,9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직원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은 행정재산의 일시 사용에 관한 사용료의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직원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교직원단체’를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규정에 포함하고, ‘사용료’를 ‘사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변경해 교직원단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교직원단체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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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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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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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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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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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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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4주기… 미국 전역서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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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뒤흔든 9·11 테러 24주기를 맞아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잇따라 열렸다.11일 9·11 테러의 최대 희생지였던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날 유족과 시민들이 모여 3000명 가까운 희생자의 이름을 차례로 불렀다.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서 종소리와 함께 이어진 호명은 침통한 공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펜타곤에서도 공식 추모식이 진행됐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행정부 각료들과 함께 묵념에 동참했다.트럼프는 연설에서 “미국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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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무역협정 거센 압박… "받아들이거나 관세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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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무역 협정 지연에 대해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관세를 내라”며 한국을 정면 압박했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1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7월 합의한 무역 협정을 끝내 서명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협정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역 관련 논의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러트닉은 한국이 일본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지금 일본을 의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합의문에 서명했다”며 “유연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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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모집에 3800여 곳 몰려··· 경쟁률 6.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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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 사 모집에 총 3805개 사가 지원해 경쟁률 6.3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지난 3월 1차 모집에 8500여 곳가량이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곳이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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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신공항은 새만금 트라이포트 완성의 핵심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 들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새만금 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행정법원은 11일 ‘새만금 신공항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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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곡·하천에 평상 쳐놓고 음식 팔고··· 미신고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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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피서철마다 반복되고 있는 계곡·하천 휴양지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해 12건을 적발했다.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계곡과 하천 휴양지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해 ▲ 음식점 영업장 면적 무단 확장 영업 7건 ▲ 미신고 음식점 영업 3건 ▲ 미신고 숙박업 영업 1건 ▲ 하천 유수를 가둬 물놀이장 등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1건 등으로 한철 장사를 노린 업주들의 ‘계곡장사’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A 식당은 관할관청 허가없이 하천부지 하천 유수를 무단으로 가둬 음식점 이용객에게만 물놀이장으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