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사건 미항소 국민들 부정적 생각 많아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인 1,003명을 대...
충북 제천소방서는 지난 11일 제천중앙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제천중앙시장을 일대로 제천소방서 및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119구급차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홍보하고 비응급 신고자제를 당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주요 내용으로는△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등이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의 확산으로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
연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며 핵심 뇌관이 되고 있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는 '적절하다'고 우세하고 40~50대에서는 양론이 엇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이 14일 공개한 11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장동 사건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유권자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48%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29%는 '적절하다'고 답했고 나머지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성향별로 진보층의 49%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검찰의 항소 포기를 ‘적절하다’고 본 응답은 29%에 그친 반면,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49%는 항소 포기를 적절하다고 평가했으나, 보수층의 67%는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한국갤럽은 “여당 지지세가 강한 40·50대에서도 양론이 비슷하게 갈렸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검찰의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가 부적절하다고 보는 국민이 절반에 가깝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대장동 사건 미항소에 대한 의견을 묻자 48%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적절하다'는 응답은 29%였고,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은 67%, 진보층은 34%가 각각 부적절하다고 답했다.중도층에서는 부적절 의견이 48%, 적절 의견이 29%로 집계됐다.중도층에서 부적절 쪽으로 기울고, 연령별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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