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국적인 단풍 명소로 자리 잡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가을철 교통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최근 3년간 장태산을 찾은 연평균 방문객은 약 174만 명, 이 중 27%가 10~11월 단풍철에 집중된다.
특히 주말에는 하루 2만 명 이상이 몰리고 대형버스만 100대가 넘게 찾아 4㎞ 구간이 1~2시간가량 정체
대전 서구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연계한 ‘장태산 물빛거닐길’을 준공했다.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전망 덱, 수변 길, 수상 덱, 팔마정을 연결하는 덱 로드로 구성됐다.거닐길 조성 사업은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장태산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장안저수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유를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7일 경기도서관을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10월25일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서관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도민의 독서·문화 접근성 확대 및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서관은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융합4블록 부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7,795㎡ 규모로 건립되었다. 총사업비는 1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함께 내년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문화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의 방향을 집행부와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위원회 소관인 시청 실·국의 부서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