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2년 전 일본 전기차 시장에 화려하게 진입했지만,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BYD가 발표한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5300대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크립토폴리탄은 BYD가 일본에서 45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4번째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지만, 판매 부진을 타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여전히 토요타, 닛산 같은 현지 브랜드를 선호하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