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11월 10일 장평면과 장동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이튿날 일정을 이어
문학대전의 열기는 행사 이튿날인 23일, 청송의 문화와 자연을 탐방하는 팸투어로 이어졌다. 수상자와 가족 30여 명은 청송객주문학관을 출발해 국가민속문화재인 송소고택, 청송백자 도예촌, 주산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청송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조선
출동한 경찰관의 도움을 거절한 50대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4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교차로에서 “도로와 인도 사이에 술 취한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50대 주취자를 발견하고 집으로
최근 인천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겨울철 아파트 정전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오후 10시15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 1622세대 A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주변 상가·연립주택의 전력 공급이 30분 가량 멈췄다.이 일대는 이튿날 오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 기념광장에서 ‘2025 제5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제5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은 첫날 소통마당, 공감마당을 시작으로 이튿날 여는마당, 배움마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첫째 날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모다들엉관에서 다양한 도내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해 환경교육의 다양한 활동 사례와 프로그램 소개, 향후 환경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마당 ‘제주 환경교육 토크 플레이’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이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중동 출국길에 올랐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7시45분께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한 후 UAE로 출국했다.이 회장은 이번 BRT에서 UAE 측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번 BRT는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튿날 열리는 일정이다
APEC 회의와 때맞춰 방한한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출국했다. 1박 2일 한국에 머문 황 CEO는 가는 곳마다 화제를 뿌렸다. 첫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의 치킨집에서 ‘AI 깐부 치맥 회동’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튿날 황 CEO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한국인을 기쁘게 할’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첨단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 26만 장을 2030년까지 한국 정부와 기업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유리공예 특별전 ‘유리;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의 주제에 맞춰 유리의 물성을 체험하고 유리가 가진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탐구하는 시민 체험과 강연을 선보인다. 체험은 작가가 유리공예 기법을 통해 유리 키링 만들기와 유리 지비츠 만들기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전에 참여하는 이운희 작가는 다음달 19일 유리 캐스팅 기법인 ‘빠뜨 드 베르’를 활용해 유리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튿날 한윤하 작가는 유리를 고온에서 녹여
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이·통장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첫날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주제로 시정 주요 현안과 보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튿날
장흥군은 11월 10일 장평면과 장동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이튿날 일정을 이어갔다.이번 좌담회는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김성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오전 장평면에서는 용강1구, 두봉, 임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일자리 확충, 도시가스 공급, 승강장 신설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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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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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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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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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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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이상윤은 SNS에 "새벽녘, 숙소에서 잠을 깨우며 들리던 무서운 비바람 소리와 거친 파도 소리가 이순재 선생님의 소천을 세상이 슬퍼하며 우는소리였나 보다"고 하며 故 이순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이상윤은 "늘 응원해 주시고 동문 선후배로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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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 이웃돕기 쌀 5포·가래떡 40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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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이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포와 가래떡 4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경자 예은유치원 원장, 서정옥 예은유치원 부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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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역사왜곡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25일 '354 삼오사' 채널에는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샘 해밍턴, 송진우가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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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가 25일 증축된 수용동의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증축은 과밀 수용에 대응하고 안정적 시설 운영을 위한 것으로, 최신 보안체계와 개선된 생활환경을 갖춘 현대적 교정시설을 목표로 추진됐다. 새로 개청한 수용동은 △출역 수용자 전용 구역 설치 △동선 분리 및 관리 효율 증대 등 기능적 개선이 특징이다. 또 고해상도 CCTV, 자동 개폐장치, 비상 대응 설비 등 최신 설비가 도입돼 직원 안전과 수용자 인권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홍대 울산구치소장은 “안전하고 인권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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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故 이순재 덕분에 10년 무명시절 버텼다...참 스승"
유연석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6일 유연석은 SNS에 故 이순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대학교 때부터 뵀었던 선생님은 정말 큰 어른이시고 참 스승이셨다"고 했다.유연석은 "제가 10년간의 무명시절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선생님께서 해주신 ‘정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적어도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