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
성 비위 사태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조 원장 또한 수감 시절 피해자 측의 도움 요청에 호응하지 않았다는 등 책임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직으로의 조기 복귀가 적절한지 논란이 예상된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의원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소원 등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방송법을 포함해 더 센 상법과 노란봉투법 등 다 헌법소원 대상이라고 본다”며 “권리구제형 헌법소원과 위헌심사형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 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3특검법 개정안과 관련해 “당초 이번주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조국혁신당은 9일 성 비위 사태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추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조 원장이 지난달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약 한 달 만에 당의 위기를 극복할 임무를 안고 '조기 등판'할 가능성이 커졌다.혁신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의원 다수는 비대위원장으로 조 원장을 당무위원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비대위는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창당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앞서 혁신당 의원들은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난 7일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는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법무부를 비롯한 정부 측과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해 검찰개혁의 주요 쟁점을 두고 토론할 예정인데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의 소속을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중 어디로 할지를 놓고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중수청을 행정안전부에 둘지, 법무부에 둘지는 물밑에서 열심히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토론은 중수청을
조국혁신당이 최근 당내 성 비위 사건으로 촉발된 내홍 수습을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핵심 당직자의 2차 가해 논란으로 당 지도부와 핵심 당직자들이 총사퇴한 지 이틀 만이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 다수는 조 원장을 11일 당무위원회에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는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하겠다. 창당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조 원장 추천 안건은 전날에 이어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비위 사태 수습을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단수 추천했다.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 다수는 조 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당무위원회에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원내대표는 “조 원장이 현시점에서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는 공감대가 많았다”고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출범시킨 3대 특검의 내란몰이에 맞서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은 3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긴급 의원총회, '정치보복 위법부당 특검 긴급 규탄대회'를 잇따라 열어 민주당과 특검의 칼날에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국민의힘은 특검의 당사와 원내대표실 강제 압수수색을 '막장극'에 빗대 반발하며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특검의 강제수사가 무산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연일 '망나니 칼춤'을 추는 '야당 말살 특검'의 비열한 정치공작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가 공수처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한동훈 전 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의 불공정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서 원내대표는 19일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조국 사면을 ‘탈옥’이라 표현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지록위마 행태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모습”이라며 “공수처 수사를 통해 한동훈 일가의 진실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밝혔다.서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부장,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등을 조국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한 핵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3대 특검법 재협상 지시와 관련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자, 정 대표가 “부덕의 소치”라며 고개를 숙였다.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의총과 최고위원회에서 특검법 수정안 도출 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정 대표가 당원과 국민, 의원들께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정 대표가 심심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 특검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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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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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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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천호동로데오거리상점가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심우열 위원장이 지역 상권의 발전과 상인들의 민생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특히 천호동 로데오거리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되었다.감사패를 전달한 유병태 상인회장은 “심우열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주셨다”며,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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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영등포, 아동ㆍ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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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레드로드 페스티벌’, 이달 20~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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