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오는 10월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일원에서 행복주택과 영구임대주택 총 70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울산다운2지구 A-7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복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된다.행복주택은 300세대, 영구임대주택은 400세대 규모다. 행복주택은 전용 21㎡, 26㎡, 36㎡, 44㎡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실속 있는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 소형 빌트인 가전이 제공돼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낮춘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 24㎡ 규모로 공급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안전손잡이, 비상콜 등 주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