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관내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문제다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특혜성 수의계약이 사실로 확인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본 지가 나주시에 요청해 확보한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관내 건설업 등록업체는 총 516곳으로 파악되었고, 그중 20개 업체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주한 전체수의 계약 공사의 31%를 차지함에 따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철콘, 포장공사업, 상하수도, 시설물 유지 등 실질적 공사 효과가 큰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