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혼잡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조성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41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일 접수를 시작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총 2,505개소·4,280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성과를 이뤄냈다.지원 내용은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비 및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의무 사용기한 또한 8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조성된 자기 차고지는 의무 사용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