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울산시교육청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체득하게 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적 교육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있다.
의령군의 대표 축제인 '2025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린다.의령군은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부자의 습관'으로 정했다.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부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 '7가지'가 공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4회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에서 만나는 자폐스펙트럼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중재 기반의 패러다임’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보호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김붕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최신 연구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4회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제주에서 만나는 자폐스펙트럼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중재 기반의 패러다임'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23명을 대상으로‘2025 제주학생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학생외교관은 도내 고등학생 중 선발됐으며 영어 18명, 중국어 2명, 일본어 3명 등 총 23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실천적 외교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소통·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 주요 내용은 4회에 걸친 전문가 특강과 국제행사 운영을 준비하는‘제주국제청소년포럼 위원회별 활동’이었다.전
마포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찾아가는 현장 청렴교실 청렴온더GO’를 운영하고 있다.‘청렴온더GO’는 감사부서가 직접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형식의 맞춤형 청렴 교육과 소통을 진행하는 이동형 청렴 교실이다.이는 ‘언제 어디서나 청렴을 실천하는 이동형 소통창구’를 지향하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이번 청렴 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2025년 공공기
매전중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인성교육실천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마련해 감사 효도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수행한 후 인증샷을 남기고, 사제동행 감사와 칭찬 릴레이를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품성을 기르고 실천적 인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날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가족의 사랑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모(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오는 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25년 자살예방·생명존중의 날’ 기념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연다.이번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관심과 극복, 공감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백 교수는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참석자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실천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043-269-7420
의령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2025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4회째인 올해 축제 슬로건은 ‘부자의 습관’이다.부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실천적 메시지 7가지가 올해 축제에서 공개된다.군은 부자들의 습관 중 하나인 ‘건강’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고 전했다.의령읍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등 약 2.5㎞를 달리며 야경을 감상하는 ‘리치 나이트런’ 행사와 유명 요리사들이 지역 특산물로 건강 요리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대접하는 ‘리치 쉐프존’ 행사 등이다.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거창군의 가을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제5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4일간 별바람언덕에서 개최된다.가을 아스타국화 개화기에 개최되는 ‘감악산 꽃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년에는 3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보라색 아스타 국화 30만 본과 새로 조성된 구절초·벌개미취·청화 쑥부쟁이 40만 본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특히 구절초 단지는 8월부터 차례로 개화하며, 아스타 국화는 9월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9일 아침 연천군 선사유적지에 기자단과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모여들었다.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연천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첫 일정은 선사유적지에서의 사냥 체험, 바비큐 시식이다. 참가자들은 활을 당기며 원시시대 사냥을 재현하고, 갓 구운 고기를 나눠 먹었다.이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과 소리를 담아낸 미디어아트 전시는 거친 공장 건물 내부에 세련된 전시물에 참가자들도 감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