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냉면을 비롯한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
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고,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신맛·매운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해 상쾌한 맛을 더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제면 기술로 완성한 면은
CJ제일제당이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수준의 맛을 구현했다.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 ‘평양물냉면’ ‘가쓰오메밀소바’ ‘생쫄면’ 등 4종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육향을 강화했으며 ‘생쫄면’은 과일과 채소 베이스로 소스를 개선해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의 제면 기술로 면발 식감도 더욱 쫄깃해졌다.‘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양념장을 리뉴얼했다. 지난 4월 제품을 리뉴얼한 이후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울산지역 계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주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3일 식품·외식 물가 간담회를 통해 민간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유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울산지역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은 지난 5월 말 기준 100g당 258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상승했다. 목심은 2405원으로 7.8%, 갈비와 앞다리는 각각 1446원, 1456원으로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고기도 일부 부위를 중심으로 가격이
롯데마트가 오는 12~18일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한다.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단계 행사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와 러시아 대게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생필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본격적인 여름 장보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았던 하루 초특가 행사 ‘원데이딜’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엄선해 준비했다. 12일에는 ‘행복생생란’은 1인 2판 한정으로 2000원 할인된 4990원에 선보인다. ‘곡물 먹여 키운 호주산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용만 의원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임시회 제1차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에서“제주의 농산물과 축산물은 청정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지난 6월 11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이 열렸다”며 “청정지역 인증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내로 수입되는 외국산 축산물 규모는 소고기 5조 원, 돼지고기 2조 8천억 원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4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두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두산동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두산동 방위협의회 하수대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김래영 두산동장
이마트는 6월 황금 연휴를 맞아 5~8일 나흘간 ‘6월 고래잇 페스타’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선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고래잇 페스타에선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성과 가격을 가진 약 20여 종의 ‘고래잇템’,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등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5~8일 ‘고기 페스타’를 선보인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브랜드 한우 전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4주간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가족센터는 지난 5월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관내 미혼 청년 12명이 매주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참여해 ‘살 빠지는 김밥, 짬뽕라면, 소고기 샐러드, 주먹밥, 샌드위치’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미국과 진행 중인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의 중책을 넘겨받았다.50%에 달하는 미국의 고관세가 한국 철강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철강업계는 이번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줄라이 패키지’ 협상 시한은 7월 8일로, 새 정부는 취임과 동시에 촉박한 일정에 맞서 협상 전략을 세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특히 미국은 소고기 수입 제한 완화, GMO 규제 완화,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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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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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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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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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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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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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4만5000건가량 젠더폭력 피해 지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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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씨랜드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뜻 되새겨 안전대책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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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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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고도완화 조례 통과에 “도의회, 난개발 앞장서”
제주녹색당이 고도완화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의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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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대한민국 기후민주주의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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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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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기만하는 사기 행정… 고도 완화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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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단체가 오영훈 도정의 고도완화 정책을 '사기 행정'으로 규정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최근 제주도는 30년간 유지해 온 고도지구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 지역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나머지 고도지구는 전면 해제한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 원도심과 신제주권 상업지역의 최고 고도는 160m(